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스테이지3 2주차 (문단 편집) === 3경기 SEO 2 : 3 GLA === ||<-7> '''{{{#fff 스테이지3 2주 3일차 3경기 (2018. 04. 14.)}}}''' || ||<|2> || [[파일:오버워치 거점 점령.png|width=25]] || [[파일:오버워치 점령 후 호위.png|width=30]] || [[파일:오버워치 거점 쟁탈.png|width=30]] || [[파일:오버워치 화물 호위.png|width=30]] || [[파일:오버워치 거점 쟁탈.png|width=30]] ||<|2> || || [[파일:이집트 국기.svg|height=15]][br]아누비스 신전 || [[파일:미국 국기.svg|height=15]][br]블리자드 월드 || [[파일:네팔 국기.svg|height=15]][br]네팔 || [[파일:호주 국기.svg|height=15]][br]쓰레기촌 || [[파일:이라크 국기.svg|height=15]][br]오아시스 || || [[파일:서울 다이너스티 로고 1.svg|width=25]] || {{{#a68a0f {{{+1 '''2'''}}}}}} || {{{+1 2}}} || {{{+1 1}}} || {{{#a68a0f {{{+1 '''2'''}}}}}} || {{{+1 0}}} || {{{+1 {{{#fff 2}}}}}} || || [[파일:LA 글래디에이터즈 로고 1.svg|width=25]] || {{{+1 1}}} || {{{#fff {{{+1 '''3'''}}}}}} || {{{#fff {{{+1 '''2'''}}}}}} || {{{+1 1}}} || {{{#fff {{{+1 '''2'''}}}}}} || {{{+1 {{{#fff '''3'''}}}}}} || ||<-7> 한국 중계: [[https://www.twitch.tv/videos/250169910||[[파일:트위치 아이콘.svg|width=20]]]] / 해외 중계: [[https://www.twitch.tv/videos/250169403|[[파일:트위치 아이콘.svg|width=20]]]] || || '''{{{+1 {{{#white Player of the Match}}}}}}''' || [[파일:LA 글래디에이터즈 로고 1.svg|height=25]] {{{+1 Hydration}}} || 준바가 부상으로 지난 몇 경기에서 이탈하며 LAG가 유리하리라는 관측이 많았는데, 다행히 준바의 부상이 회복되었는지 경기에 참여하며 서울도 전력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을 줄 알았으나... 1세트 후 이번에는 '''플레타가 [[https://twitter.com/SeoulDynasty/status/985011410211028993|컨디션 악화로 빠지게 되었다.]]'''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서울은 먼치킨-위키드의 딜러 조합만 쓰게 되었다. 1세트에서는 하이드레이션의 정크랫이 불을 뿜으면서 서울이 시간을 많이 끌리게 되어 1점밖에 가져가지 못하게 되고, 단번에 A거점이 뚫리면서 LAG의 승리가 예상되었다. 그러나, 서울이 위키드와 플레타가 궁극기를 적재적소에 활용하면서 무려 7분가까이를 막아내는 엄청난 수비력을 보여주면서, 1세트를 가져가게 된다. 2세트에서는 먼치킨-위키드 변칙 조합이 등장했다. 블리자드 월드 전승이었던 두 팀의 대결이었으나, 서울이 '''공격때 화물에 붙지 않아 추가시간을 못 만들었고''' 글래디는 여유롭게 화물을 밀며 승리를 따냈다. 선공격이었던 서울이 c9했을 때 카메라가 바로 미로 선수의 얼굴을 클로즈업해서 비춰주었는데 영혼이 없는 표정이 압권이었다[*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것이, 당시 상황은 먼치킨이 화물에 비비는 동안 다른 팀원들이 합류할 작정이었다고 보는 것이 맞다. 그 편이 서로의 생존력을 올리면서 한타를 가져갈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먼치킨이 잘려버리면서 화물에 공백이 생겼다. 그러니 먼치킨 다음 순서로 화물에 붙을 예정이었을 미로 입장에서는 어이가 없을 수밖에... ] 3세트에서는 네팔 마을에서 전통의 3탱 미러전이 나왔는데, 슈어포어의 로드호그가 빛났다. 난간 너머에서 포화를 쓰는 파라에게 갈고리를 적중시켜 포화를 끊어버리더니 '''저 멀리 고공비행중인 파라를 끌어버리며 한타를 터뜨리고''' 그 다음 한타에서는 융화를 쓰는 모이라까지 끌어버렸고 타이밍에 맞춰 피셔의 대지분쇄가 완벽하게 들어가며 서울이 그야말로 거점에는 발도 못 디디게 완승을 따냈다. 해설진은 여기에 예전에 비슷한 활약으로 유명해진 [[구교민|에버모어]]에 빗대어 슈어모어라고 별명을 붙여줬다. 서울 측에서는 간만에 준바의 자리야가 등장했으나, 이미 경기의 판도가 기울어진 이후였기에 대지분쇄/타이어/갈고리를 골고루 얻어맞으며 뭘 해 볼 새도 없이 경기가 끝나버리며 준바 자리야의 활약을 기대했을 팬들에게는 아쉽게 되었다. 4세트, 서울은 공격 때 류제홍의 메이를 다시 한 번 선보였다. 초반에 본진이 터지는데도 메이 혼자 살아남아 마치 개인방송을 진행하는 듯한 기묘한 옵저빙이 나왔고, 그렇게 살아남은 류제홍이 눈보라를 제때 쓰며 1경유지를 가져간다. 그러나 글래디에이터즈는 금방 단단한 수비진을 구축하고, 류제홍이 다음 눈보라를 쓸 타이밍을 번번히 놓치는 바람에 1분 30여초가 남을 때까지 화물이 나아가지 못한다. 결국 류제홍은 눈보라를 버리고 젠야타로 돌아가며, 숨 막히는 난전 끝에 2점을 획득하며 공격을 끝낸다. 이어지는 글래디에이터의 공격, 글래디는 샤즈가 바스티온을 픽하며 바리사 조합으로 손쉽게 1경유지를 획득한다. 2경유지의 중간 지점까지 바리사가 순조롭게 나아가나 했지만, 서울은 정크랫+위도우의 포커싱으로 겨우겨우 바스티온을 잡아낸다. 제한 시간이 4분 30초가량 남아 서울에게 극도로 불리한 상황이었지만, 서울은 마치 1세트에서 보인 것처럼 그 제한시간을 모두 버텨내며 4세트를 가져간다[* 하이드레이션이 1~2분여를 남겨두고 초월이 빠진 류제홍을 용검으로 잡으며 한타를 여나 싶었지만, 위키드가 놓아둔 덫을 밟고 장렬히 전사하여 1검으로 그친다. 서울 입장에서는 신의 한 수였던 셈. ][* 먼치킨의 위도우도 빛났다. 좋은 포지셔닝을 통해 포커싱당할 위기를 수 차례 벗어났고, 한타가 열릴 타이밍엔 한두 명씩 잡아내며 글래디에이터즈가 모일 각을 주지 않았다. 이 경기에서 먼치킨 위도우의 스텟은 26킬 2데스, 치명타율 25%. ]. 5세트, 피셔가 게임을 터뜨렸다. 대학 전장, 피셔가 점령지 밑 통로에서 대기하는 것이 옵저빙에 잡혔다. 이를 본 해설진(및 많은 시청자)들이 피셔의 백어택을 예상했지만, 그 전략이 실제로 먹혀들어갈 줄은 몰랐다. [[https://clips.twitch.tv/DependableThoughtfulWolverinePastaThat|영상]] 해설진은 빠대에서나 쓰던 전략이 프로 경기에서 먹히는걸 보다니 신기하다고 평했다.[* 반대로 말하면 서울 다이너스티의 브리핑이 극단적으로 좋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방에 있어야 할 라인하르트가 안보임에도 찾지도 않고. 그 덩치로 뒤를 돌고 심지어 한번 실수로 점프를 뛰었음에도 뒤에 있던 겜블러는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았다. 간단한 브리핑과 사운드 플레이 하나 였으면 몰랐을 경기를 대 차게 말아 먹게 된 주범이다.] [* 영상 클립을 보면 겜블러의 루시우는 운 좋게 피셔의 궁을 피한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준바의 자리야를 비롯한 본진이 누워버렸기에 이후에 다급히 쓴 밀치기는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겜블러가 자기 왼쪽에 라인하르트가 있다는 사실을 조금만 더 일찍 간파하고 밀치기를 미리 쓰기만 했어도 라인 궁을 뻘궁으로 만들 수도 있었다. ]이후 피셔는 미로의 대지분쇄까지 막아내며 서울이 잡아놓은 분위기를 단번에 뺏어버린다. 정원 맵에서는 두 팀 모두 점령수치 99퍼센트를 찍는 접전 끝에 LAG가 승리, 마침내 서울에게 첫 승리를 거두었다. 서울 입장에서는 적신호가 제대로 켜졌는데, LA 연고지팀들에게 연이어 패하면서 아직 열강권 팀들과의 4연전은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 2패를 기록한지라 이대로라면 뉴욕, 런던에게 2패 후 타이틀매치 좌절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에 처할 위험에 떨어졌다. 다음 상대인 상하이도 최근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며 이전처럼 2군을 내보냈다간 상하이에게 첫 승리를 조공할지도 모르는 판에, 보스턴-필라델피아-뉴욕-런던-휴스턴이라는 지옥의 후반전에 돌입하기도 전에 세트득실 ±0에 2승 2패라는 절망적인 스코어인 것이다. 시작만큼은 연전연승을 거두었던 이전 스테이지들보다도 상황이 안 좋아졌다.[* 이렇게 전체적인 상향 평준화가 이뤄진 모습은 스테이지 1이 끝나면서 예견되었으며, 서울뿐만이 아니라 런던도 같은 상황에 있어 리그가 점점 누가 강하고 누가 약한지 판단하기 어려워지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결과이다.] 그보다 더 암울한 것은 이번 서울의 패배는 스테이지3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전체 순위에도 상당히 영향을 끼쳤다. 당장 내일 보스턴이 플로리다에게 승리를 거두면 '''서울을 밟고 전체 3위로 등극한다.''' 뒤이어 추격하는 필라델피아, LAV, 휴스턴도 현재 상황에서 서울을 제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볼 수 있다. 서울은 여기서 한 번만 더 패배한다면 6위로 '''떡락'''할 수 있는 절체절명의 상황에 닥쳤다. 6위여도 포스트시즌 진출권은 주어지지만 맞대결에서 우위를 확신할 수 없게 된 상황에서 토너먼트 진출만으로는 위로가 되지 않는다. 상위권과 중위권의 라이벌들을 상대로 확실한 우위를 한번쯤은 보여주어야만 하는 시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